전문가로 '포지셔닝'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할 책!

예전에 어떤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는 것을 들었어요;

"진짜 실력자들은 숨어있다. 어중이 떠중이들이나 유튜브 나와서 자기 홍보하지."

이분 말씀처럼 유튜브에서 무언가를 가르치는 분들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은 분명 많을 거예요.

단순한 예로, 커리어/이직 분야든, 온라인 강의/코칭 분야든 저보다 뛰어나고 훨씬 더 큰 것을 이룬 분들은 수 없이 많아요.

하지만 중요한건, 한 분야의 사람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거기에서 내가 어디쯤 되는가를 재는게 아니에요. 그거 잰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고요.

진짜 중요한건, 내가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느냐에요.

기업이든 일반 개인이든, 어떤 전문가의 서비스에 돈을 낼 때는, 그 전문가의 배경과 업적을 당연히 봐요.

그게 학벌이 될 수도 있고, 이전 회사/고객들의 브랜드 네임이 될 수도 있고, 버는/벌어다 준 돈이 될 수도 있죠. 그런데 이런 요소들은 그 자체가 중요해서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내가 얻을 이익"을 어느정도 보증해 준다고 믿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이런 객관적인 요소 말고도, 상대가 얻을 이익/가치를 보여주고, 그들이 짊어져야할 리스크를 낮춰주는 방법은 있어요.

오늘은 여기에 대해 제게 해답을 준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Expert Secrets 이라는 책이에요.

제가 처음 업플라이를 시작했을 때는 정말 많이 쫄아있었어요.

해외에서 직장생활 해 온, 글로벌 기업 HR 출신, 30대 여자.

솔직히 세상에 이런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 것이며, 저보다 100배, 1000배 멋진 것을 이룬 분들은 또 얼마나 많겠어요.

블로그 하나 발행하면서도, 그런 멋진 분들이 콧웃음 치는게 제 머릿속으로 그려졌어요.

'니가 뭔데 커리어를 논해. 고작 10년 남짓 월급쟁이 해 본 주제에.'

또 사람들이 실제로 이렇게 생각할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말 하나 내뱉는 것도 너무 무섭기도 했고요.

이런 공포는 커리어 분야에서 비즈니스 분야로 확장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하지만 어쨌든 전 시작을 했고, 제품/서비스를 만들어 팔았고, 비즈니스로 만들어 제대로된 수익을 만들게 되었어요.

물론 이 지점까지 오기까지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작용했을 거예요. 전 직장 이름도, 해외 커리어도, 해외 시스템을 다루는 스킬도 물론 다 큰 도움이 됐던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가장 크게 작용했던 요소는, 제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저 스스로를 "전문가"로 포지셔닝 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이렇게 저 스스로를 포지셔닝하는데 원칙으로 삼았던, 이 Expert Secrets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공유해드릴게요!

P.S. 영상 보신 다음 어떻게 보셨는지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만약 이런 콘텐츠도 좋으시다면 다른 애정하는 책들도 하나씩 공개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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