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수요 있는 스킬 찾고 장착하는 방법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운영하며 뼈져리게 느낀 것 중 하나는 이거예요.
전문가이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게 아니라, 말했기 때문에 전문가가 된다.
사실 누군가에게 ‘말해주는 사람’의 입장에 선다는 것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조롱과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스테이지로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정말 능력있고 대단한 분들도 나서는 것을 꺼릴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나 모난 돌이 정맞는 한국에서는 더욱 더.)
가장 쉬운 방법은?
그냥 조용히 나 혼자 잘하는 겁니다. 그럼 최소한 욕은 먹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나만 잘해서는 남들이 알아봐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어려운 것 같아요.
자아실현이 목적이 아니라 돈을 벌고, 리더가 되는게 목적이라면 결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거죠.
저는 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남들에게 다 나눠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한 수강생 분이 제게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제가 생각하는 분야에서 막 시작하는 단계에요. 😥”
이에 대한 저의 답변은?
“그러면 그 시작점, 0에서 1까지 가는 것을 보여주세요.”
사람들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가르치려는 사람보다, 옆에서 손잡고 가는 사람을 더 신뢰하니까요. (우리도 다 그렇지 않나요? 저는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어차피 다 못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싫던대… 😂)
0에서 1까지 가는 과정, 1에서 2까지 가는 과정, 2에서 3까지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생각해요. ‘내가 지금 1단계니까, 이 사람처럼 해봐야지.’
저는 그게 신뢰고, 능력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 역시 지금 새로운 기로에서,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실험하는 과정을 나누고 있어요. 왜? 신뢰를 쌓고, 능력을 보여주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격변하는 지금 이 시기에 새로운 스킬을 배우고 그 새로운 스킬에 대해 “전문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나눌까 해요.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겁니다.
시장 변화 → 빠른 공부 → 팔기/나누기
중요한건 공부가 완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팔고 나누는 거예요. 왜냐면 팔고 나누는 이 과정이 진짜 공부를 완성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돈이 목적이 아니라도 저는 이 마지막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 그러면, 격변의 시대인 지금 앞으로 요긴하게 쓰일 스킬을 어떻게 찾고, 습득하고, 나누고 파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드릴게요! 레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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