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Koreans Overthink? #두려움을 이기고 실천하는 방법

여러분들을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한때는 면전에 받는 비판이 기분 나쁘고, 상대방이 나에 대해 어떤 악감정이 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어요.

지금도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인신공격적인 '비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시하고 차단해요. 제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도 않고 감정 소비만 일으키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점검하고 개선시켜줄 수 있는 건설적인 비판과 피드백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어요. 이러한 타인의 인사이트는 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힌트'라는 것을 알게됐거든요.

이번 에피소드는 LinkedIn Singapore에서 한국 / 태국 Sales를 담당하고 있는 Jay 라는 친구로 부터 받은 한 메세지에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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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 저는 Jay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생각을 많이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실패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하는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한국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경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매일 한국인들과 일하는 Jay가 어떤 면에서 이렇게 생각하게 됐는지 그 이유와 Jay가 생각하는 "Just do it"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 업플라이 인터뷰에 초대했어요~!! :)

Jay를 소개하고 싶었던 또하나의 이유는, 한국에서 한국인들하고만 일해보신 분들께 해외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게 되면 함께 협동하고 경쟁하게될 동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똑똑하고, 실천력 있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이 청년의 인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힌트'를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

그럼 시작해볼게요~!!

▶ Jay's LinkedIn | Yeonsil's Linke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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