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신입 vs 경력자로 도전하는게 좋을까?

"신입으로 바로 해외취업할 수 있나요?
아니면 국내에서 경력 쌓고 나가야하나요?"

업플라이를 시작하고나서 가장 많이 받아온 질문이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처음엔 말도 안되는 질문이라고 생각했죠.

과연 두 길 중 어느 하나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그 누구도 절대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 또 특정 길이 사회적으로 더 나은 길로 인식 된다고해서 그게 나에게도 맞는 옵션인지 모르잖아요. (이건 5지 선다형에서 '정답'을 찾는데 익숙한 우리의 교육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Follow-up 질문이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했어요. 바로, "한국 중소기업에서의 경력도 해외에서 인정되나요? 라는... (제 간 타는 소리... 들리시나요? ㅡㅜ)

그래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나의 솔직한 언니의 운영자이자 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의 저자인 이종숙님을 모시고 신입/경력자로 해외 취업할 경우 장단점에 대해 토론해보기로 했어요. 저는 대학 졸업후 바로 해외 취업한 케이스이고, 또 종숙님은 국내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인터널 트랜스퍼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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