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결심하기 전에 꼭 알아야할 것들

한 달에 50만원, 큰 돈일까요? 아니면 별 돈 아닐까요?

누군가에게는 그냥 옷 한벌 값도 안되는 돈 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를 지닌 돈 일거예요.

이 돈을 모아 근사한 휴가를 한 번 더 가거나, 부모님 용돈을 올려 드리거나, 배우자나 연인과 함께 근사한 곳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몇 번 더 즐길 수도 있겠죠.

50만원은 지난해 (2019년) 부업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월평균 수익이라고 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에이, 그까짓 50 더 벌자고 뭐하러 힘들여..'

'그냥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면 되지, 월 50 더번다고 인생 안바껴.'

물론 맞는 말씀이에요.

월 50 더 버는 대가로 퇴근 후 & 주말 시간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을거고, 그렇게 해서 돈 좀 더 번다고 해서 삶이 바뀌는건 아니죠.

하지만 그 월 50이, 단순히 월 50이 아니라는 것도 생각해보셔야해요.

(물론 어떤 부업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프리랜싱 서비스 제공해 수익을 만들었다면 새로운 커리어 옵션 B를 만들 수도 있고, 또 그 서비스를 온라인 강의, 전자책 등 디지털 제품으로 만들어 수익원을 다양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즉, 언제까지나 월 50 만원짜리 일로 남아있지 않게 만들 수도 있다는 거예요.

저 역시 처음 수익모델은 프리랜싱이었어요. 업플라이가 단순한 블로그였을 때, 우선 1:1 커리어 컨설팅을 하면서 수익을 만들었죠. 이렇게 들어오는 현금은 제게 정신적으로 큰 안정을 줬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만드는데도 큰 영향을 줬어요.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 나만의 일을 하고 싶은데 사업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직장 다니면서 프리랜싱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렇게 사이드로 프리랜싱을 시작하는 방법과 의미있는 수익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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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유튜브, 광고 수익 안나도 계속해야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