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리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한 해 (Part 1)

지난 해 1월, 업플라이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연간 & 월간 실제 비즈니스 매출액, 수익, 마진율, 실행 과정을 모두 공개했어요.

물론 비즈니스의 가장 밑바닥, 맨 속살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하는게 너무 무섭기도 했지만, 사실은 흥분되는 마음이 더 크기는 했어요. 왜냐면 처음으로 1차 목표로 삼았던 순수익 1억원을 달성한 한 해였거든요.

그리고 나서 1년, 2021년에는 제가 목표로 삼았던 성장률과 순수익 지표를 달성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 과정 역시, 저와 제 비즈니스에 큰 가르침을 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지난 한해를 되짚어 보고, 실제 수치와 이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유할까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게요! 🙂


2020년, 코로나가 팬데믹이 되어 거대한 변화가 전 세계를 덮쳤을 때, 제가 가장 먼저 칼을 뽑아든 곳은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것이었어요.

앞으로 최소 몇년 동안은 (어쩌면 향후 계속) 리로케이션을 지원하는 채용이 급격히 감소할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즉시 ‘해외취업’ 분야에서 발을 빼기로 결정했죠.

지금 돌이켜보면, 이건 첫 사업 오픈 후 바로 접기로한 결정 다음으로 잘한 결정이었어요. 왜냐면 코로나가 팬데믹이 된지 3년차에 접어든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으니까요.

어쨌든, 그렇게 해서 콘텐츠 / 온라인 코칭 비즈니스 분야로 전향을 해 저와 업플라이를 다시 포지셔닝했고,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프리세일즈하면서 수익성을 검증하는데 1차적으로 성공했어요.

2021년은, 이렇게 2020년에 내린 이런 결정을 집중적으로 적용하는 한 해였어요.

더이상 웹사이트, 유튜브, 소셜 미디어, 외부 플랫폼 그 어디에서도 새로운 이직 기회를 찾는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았고, 커리어 프로그램의 새로운 타겟 고객분들을 모으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이미 셋업을 끝낸 대형 시그니처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가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에, 2020년 대비 30% 정도 성장해서 $150K (한화 약 1억 8천만원) 매출을 내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재밌는건 이 수치는 아무 의미없이, 랜덤하게 정했다는 거였어요.

‘작년 40% 이상 성장했으니, 올해는 못해도 한 30% 노려봐야 하지 않나..?’

(그냥 이렇게 막무가내로 정한 수치라는거… 😓)

이렇게 별 생각없이, 호기롭게 정한 수익 목표는 결국 달성하지 못했고, 지난 해는 제자리 걸음에 가까운 한 해가 되었어요. 우선 지난 해 주요 비즈니스 지표부터 보여드릴게요;

  • 총 매출 : $121, 472 (약 1억 4천 5백만원) 전년 대비 +1.8% 상승

  • 총 지출 : $21,454 (약 2천 5백만원) 전년 대비 -18% 감소

  • 순수익 : $100,018 (약 1억 2천만원) 전년 대비 +7.5% 상승

  • 마진율 : 82% 전년 대비 +5.2% 상승

* 이 포스트 내의 모든 수치는 환율 US$1 = 1,200원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 모든 수익은 업플라이 자체 플랫폼 수익이에요. 한국 외부 플랫폼 윌라 퍼스널브랜딩 강의클래스유 웹사이트 제작 강의 (2022년 1월 런칭) 수익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이 수치가 어떻게 달성되었는지, 제가 실행한 것들을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2021년 총 매출: $121,472 (약 1억 4천만원)

2020년까지는 1년에 2~3번의 피크를 찍고 나머지 달에는 정말 자잘하고, 겸손한(?) 수익이 났었는데, 2021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익이 안정화되기 시작했어요.

물론 프로모션을 하는 달과 그렇지 않은 달의 차이가 여전히 크기는 했지만, 아무런 프로모션을 하지 않은 달에도 제가 기본적으로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는 정도의 수익 ($5,000~$10,000)은 낼 수 있었어요.

먼저 각 월별 수익과 이 수익을 내기 위해 실행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드릴게요.

2021년 업플라이 매출 월별 추이

2021년 1월 - $4,266

1월에는 아무런 세일즈 프로모션을 하지 않고, 이전에 셋업해 둔 자동 세일즈 퍼널을 통해서만 수익을 냈어요.

이때는 2020년 8월 프리세일즈할 때 수강생 분들께 약속드린 라이브 워크샵을 기획하고 딜리버리 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았어요.

사실 이전까지는 녹화한 영상으로만 강의를 했고, 라이브를 한 적이 없어서 이때 엄청난 압박과, 실망시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었던 한 달이었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기쁨을 처음으로 맛보게 되어, 앞으로 라이브적 요소를 오퍼에 넣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하반기에 라이브 그룹 코칭을 기획하기도 했고요.)

2021년 2월: $25,132

2월에는 2020년부터 하반기에 모든 제작을 마친 온라인강의 마스터클래스를 정식으로 오픈했어요.

이미 이전에 프리세일즈하면서 만들어 둔 세일즈 웨비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프로모션을 준비하는데 큰 시간을 투입하지 않았고, 가격과 보너스를 바꿔 웨비나를 다시 찍고, 세일즈 이메일 시리즈를 통해 홍보했어요.

이 달에는 약 3천만원의 세일즈 피크를 찍었는데, 이건 2월 한달간의 노동만이 아닌, 이전 6개월 간의 노동의 결과가 합쳐진 것이라고 생각해요.

2021년 3~5월: $11,473 / $4,371 / $5,387

이 시기에는 또 다시 아무런 프로모션을 하지 않고, 정규 유튜브/블로그 콘텐츠만 내보내면서 뒤에서는 커리어 강의 업데이트를 했어요.

앞으로는 비즈니스 분야에만 집중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종료할 프로그램에 시간을 투입하는 것이 바보같은게 아닐까’, 라는 고민을 하기는 했어요.

또 당시 제 비즈니스 코치님은 제게,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미래에 집중하라고 조언을 주시기도 했고요.

하지만 저는 이 조언을 따르지 않고, 커리어 강의를 업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왜냐면 예전에 만들어 둔 강의들이 이제 제 눈에 차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대대적으로 강의를 업데이트하는데 2~3개월의 시간을 투입했어요.

이렇게 커리어 강의를 업데이트하는 3개월 동안에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자동 세일즈 퍼널을 통해서만 수익을 만들었어요.

2021년 6월: $20,380

6월에는 3개월 내내 업데이트한 커리어 프로그램을 런칭했어요.

그리고 더이상 개별 강의는 수강을 받지 않고, 앞으로 세 강의를 통합한 프로그램만 제공할 예정이니 개별 수강을 원하시는 분들은 마감 기한 안에 신청해달라는 CTA를 내세웠죠. 그래서인지 이때 2021년의 두 번째 피크를 찍었어요.

하지만 돈만 생각했다면 이 결정은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왜냐면 앞으로는 비즈니스 콘텐츠/프로그램에만 집중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이건 일회성 수익이나 다름 없거든요. 차라리 3개월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앞으로의 방향과 맞고 반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곳에 쓰는게 훨씬 더 이득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제 코치님이 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셨겠죠.

하지만 저는 조금 길게 보기로 했어요.

현재 비즈니스 콘텐츠 구독자/수강생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커리어 콘텐츠/유료 프로그램을 경험하신 분들이에요. 이 말은 앞으로 유입되는 새 커리어 구독자/고객분들 역시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잠재 고객이 될 수 있다는 걸 의미할 거예요.

그래서 내 능력이 되는 한에서, 기존 & 새 수강생 분들을 최대한 만족시켜 드린다면, 이분들이 나중에 회사 밖에서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을 때 자연스럽게 저를 생각하고 찾으실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측면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2021년 7월: $6,015

7월에는 6월에 런칭한 커리어 프로그램 패키지를 자동 세일즈 퍼널로 만들어 돌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6월 프로모션을 보지 못한, 새로 들어오신 분들께만 강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세일즈 피칭했어요. 이 달에 나온 수익은 모두 비즈니스 프로그램 자동 세일즈 퍼널을 통해 발생한 수익이에요.

그리고 나서는 뭐… 여름이니까… 좀 놀았어요 😝

2021년 8월: $6,513

8월에는 한국 오디오북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윌라로부터 연락을 받아, 오디오 강의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이 프로젝트 역시, 돈만 생각했다면 하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북미권의 급정장하는 오디오북 시장처럼 한국의 오디오북 시장도 앞으로 점점 커질거라는 데에 베팅을 했고, 오디오북에 시간과 돈을 내는 분들은 제가 함께하고 싶은 잠재 고객 (=자신의 성장과 배움에 투자하는 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찍부터 이 플랫폼에 올라가서 노출되기로 했어요.

오디오 강의를 만드는 동안에는 이전에 만들어 둔 2개의 (비즈니스 & 커리어 프로그램) 세일즈 퍼널이 자동으로 돌아가게 놔두고 특별히 별다른 프로모션은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때부터는 슬슬 걱정되더라고요.

목표로 세운 매출액은 $150K 인데, 2021년을 4달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수익은 아직 $90K 언저리에 있으니…. 슬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이 찾아와서 하반기에는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2021년 9월: $2,058

새로운 도전으로 결정한 건 라이브 그룹 코칭 프로그램이었어요.

2020년, 억대 수익으로 진입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도움이 됐던건, 1년 동안 참가 했던 그룹 코칭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제 고객 분들을 위해 그런 High Touching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1시간 분량의 세일즈 웨비나를 2개나 준비했고, 라이브 프로그램 기획과 스케줄링, 그리고 세일즈 페이지와 이메일 시리즈를 준비하는데 9월 한 달을 몽땅 투입했죠.

이 달에는 연간 최저 수익율인 $2,058 를 기록했는데, 그 이유는 10월에 큰 세일즈 프로모션을 빵 터트리기 위해 9월에는 자동 세일즈 퍼널을 꺼두었기 때문이에요. (결과적으로는 빵 안터졌지만… 🥲)

2021년 10월: $8,480

10월에는 이렇게 9월 한달 내내 준비한 그룹 코칭 프로그램을 프리세일즈 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목표로 했던 고객 수를 확보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신청해주신 분들께 환불해 드리고 프로그램을 취소했어요.

이때 새 프로그램을 마감하자마자 다시 자동 세일즈 퍼널을 켰는데, 기존의 프로모션을 전혀하지 않는 다른 달보다 조금 더 많은 수익이 나왔어요. 아무래도 그 9월에 신청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이때 함께 신청해주셔서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세일즈 목표 달성에 대한 압박은 점점 더 커졌어요.

계획한대로 가려면, 이번달 새 프로그램을 런칭해 매출 피크를 찍거나, 아니면 10월 / 11월 / 12월 세 달 모두 최소 $12K 이상은 나와야 목표를 달성하는데 $8K 선에서 그쳤으니,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게 되더라고요.

2021년 11월: $14,122

다행이 공식적으로 커리어 프로그램을 아직 종료하지 않은 상태라, 11월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정규 프로모션을 하기로 했어요.

이미 6월에 개별 강의는 더이상 수강 받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11월에는 모든 커리어 강의를 패기지로 만들어서 프로모션 했어요.

중요한 건, 2021년 한 해동안 전혀 커리어 관련 콘텐츠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15,000명 이상의 커리어 구독자 분들 중 극히 일부만이 제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으로 (아니면 두번째로) 공지를 받으신 분들이었다는 거예요.

이 말은, 기존 구독자 분들 중에 이미 수강하실 만한 분들은 다 하셨기 때문에, 이 고객층의 세일즈 전환율은 극히 낮을 거라는 것을 의미해요.

역시 제가 예상했던 대로 이전 정규 런칭 평균 수익 ($20K) 대비, 이번 정규 런칭에서는 $14K에 그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프로모션을 끝으로, 앞으로 커리어 프로그램은 정규 프로모션을 하지 않고 올해까지만 자동 세일즈 퍼널을 열어두기로 결정했어요. 그 이후는 (현재로서는) 올해 커리어 프로그램을 영구 종료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요.

2021년 12월: $13,268

12월에는 이제는 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된 온라인강의 마스터클래스를 정규 프로모션했어요.

커리어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올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기존 비즈니스 업데이트에 많은 시간을 쏟고, 새로운 잠재 고객 확보에 힘을 뺐기 때문에 2월 정규런칭 때보다 세일즈 전환율은 낮아졌죠.

사실 아쉬운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이 크기는 했어요.

‘내가 만약 적극적으로 사람을 고용해서 트래픽을 내는데 집중했다면, 진짜 CEO 답게 행동하고 생각했다면, 계획한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를 못살게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이런 멘탈 무너짐과 바로잡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더 깊고 자세하게 이야기해드릴게요.

어쨌든 이렇게 한 달 한 달의 매출이 모여, 2020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1.8%) 매출이 만들어졌어요.

다만 지출이 이전해보다 많이 줄었기 때문에 (-18%), 순수익과 마진율이 +7.5% / +5.2% 씩 증가했어요. 그러면 지난해에는 어떤 곳에 돈을 투입했는지도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2021년 총 지출: $21,454 (약 2천 5백만원)

  • Office Expenses - 소프트웨어 (inc. 결제 수수료): $9,199

  • Office Expenses - 하드웨어 & 장비: $5,894

  • 자기계발 및 트레이닝 : $3,882

  • 기타 비용 (비즈니스 보험 / 신용카드 등): $1,283

  • 복리후생 비용 (개인 사보험): $724

  • 프로페셔널 서비스: $309

  • 소셜 미디어 광고: $163

각종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비용: $15,093

2020년도에는 자기계발 비용이 No.1 지출 사항이었지만, 올해에는 이사도 하고, 각종 오피스 / 촬영 / 편집 장비를 모두 다 재정비하면서 하드웨어 & 장비쪽 지출이 커지게 되었어요. (2020년 수치의 5배 😓)

하지만 필요한건 올해 다 구매를 했기 때문에 대단한 이동이나 변화가 있지 않은 이상, 앞으로 몇 년 동안 하드웨어 지출액은 그다지 크지 않을 거예요.

소프트웨어 비용의 경우 2020년과 비슷하게 약 $10K 선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자체가 크게 변하지 않았고, 새로 유입된 구독자수와 빠져나간 구독자 수가 균형을 이루면서 전체 구독자 수가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세한 소프트웨어 고정 비용 리스트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자기계발 및 트레이닝 : $3,882

2020년에는 저의 비즈니스 터닝포인트를 위해 참여한 그룹 코칭 프로그램으로 인해 천 만원이 훨씬 넘는 돈이 자기계발 비용으로 들어갔지만, 2021년에는 고가의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고 비교적 편안한 가격대 ($10~$1,000)의 온라인 강의와 책만 이용했기 때문에 비용이 감소했어요.

그래서 수익 마진율도 80%를 훌쩍 넘긴했지만, 결코 이걸 의도한건 아니었어요.

오히려 2021년도에는 제가 Comfort Zone 을 벗어나 스스로를 푸시하는 것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자리 걸음을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저와 제 비즈니스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부라면 더욱 더 아낌없이 투자할 예정이에요.

그게 단기적으로 제 수익 마진율에 영향을 준다 할지라도, 장기적으로 더 성장하는데 필요한 밑거름이라는 걸 아니까요.

소셜 미디어 광고: $163

2021에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소셜 미디어 광고는 깔짝깔짝(?) 테스트해보는 선에서 그쳤어요.

앞으로는 무료 콘텐츠에 투입하는 에너지를 서서히 줄이고 본격적으로 유료 광고를 통해 트래픽을 유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에요. 올 한해 이 부분 찐하게 실행해 본 다음, 내년에 그 결과를 공유해 드릴게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제가 2021년 수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멘탈이 심하게 흔들렸을 때 이야기를 해드릴까 해요. (어차피 대부분의 창업가들은 다 겪게 될 거니까.)

저는 어떻게 멘탈을 붙잡고 나아가고 있는지, 그 과정을 통해 어떤 원칙을 갖게 되었는지, 또 2022년에는 어디에 중심을 둘 것인지 등 돈에 관련된 부분이 아닌, 내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해드릴게요!

혹시 아직 비즈니스 콘텐츠를 구독하고 있지 않다면 아래에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한달에 한 두번,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배운 것들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Yeonsil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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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플라이를 운영하는 유연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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