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는 무섭지만, 창업은 하고 싶다면

오늘은 3년전 저와 비슷한 시기에 창업을 한 지인의 사이드 허슬 (Side Hustle) 이야기를 공유할까 해요.

샌프란시스코에 살던 당시, 친구 두 명이 같은 시기에 출장을 와서 만나게 됐어요. 자리에 앉아 얘기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들은 실행하고 싶은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죠.

“맥주 매니아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동네 커뮤니티를 만들까해.”

‘응…? 뭐라고….? 😳​’

 둘 다 글로벌한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돕는 사람들이라, 창업을 한다면 아주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맥주 가게라니… 당시에는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는 못했지만, 차별화하기 너무 힘든 종목이라고, 돈을 잃을 확률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그녀들은 차분차분 오프라인 가게를 내고, 이벤트를 기획하고, 직접 맥주를 만들고, 폴인에 책을 내고, 강연을 하고, 책을 쓰면서 맥주 보다는 콘텐츠를 파는 회사로 조금씩 성장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어요. 이런 창업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은 이 두 분이 어떻게 첫 스텝을 내딛었는지, 또 3년동안 살아남기 위해 어떤 것들을 시도하셨는지 모두 공유해드릴게요! 준비되셨나요? Let’s get star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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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sil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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