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취업비자 받는 5가지 방법

* 이 포스트는 법적 효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비자 자격 요건과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나라의 이민국 웹사이트를 확인한 후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외국에서 일해보고 싶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최대 고민은 바로 ‘비자’. 많은 사람들이 정착하기 쉬운 영어권 국가는 수요가 많은 만큼 비자 발급이 까다로워, 채용이 확정된 후에도 비자 때문에 물거품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그렇기 때문에 유학이나 취업을 위해 한국을 떠나기 전 각 나라의 비자 종류와 자격 요건에 대해 충분히 조사해야 나중에 낭패를 당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에서 합법적으로, 또 장기적으로 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마 ‘일’을 통해서 일거에요. 많은 나라에서는 고용주가 스폰서하면 취업 비자를 발급하고 이 비자가 추후 영주권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러 나라의 취업 비자를 받는 방법에 대해 공유할께요. 참고로 만 30세 이상이신 분들은 첫 번째 옵션인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패스해주세요.


1. Working Holiday Visa

이 비자는 30세 (일부 국가 35세) 이하의 젊은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큰 특권이에요. 많은 분들이 이 비자로 농장 등에서 일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한 후로는 부정적인 시각도 생겨났지만, 잘만 활용한다면 회사의 스폰서 없이 외국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라는 점은 틀림없는 사실이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중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를 세운 후 그와 관련된 인턴 포지션을 외국 채용 사이트에서 영어로 찾아보세요. 자신의 전공 및 스킬을 살려 지원할 수 있는 포지션을 검색하고, 확률이 높은 1~2 국가를 추린 다음 그 나라의 이민국 웹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어요. 영어가 부족하면 한국어나 제 2외국어를 우대하는 인턴십을 찾아서 도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추천 외국 인턴십 채용 사이트 :  Intern Abroad | GoOverseas | Student Go Abroad

GoAbroad

 

2. Post-Study Visa

북미나 유럽의 경우, 한국에서 취업 비자 스폰서를 받고 움직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정말 드문 일이에요. 한국어가 필요한 포지션이라고 해도 현지에서 유학 중이거나 일하고 있는 사람들도 넘쳐나니까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학생 비자로 1-2년 동안 자격증 또는 석사 코스를 밟고, 그 이후 발급 받을 수 있는 취업 비자로 구직 활동을 하죠. 하지만 이 루트를 고려할 때에는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추후 계획에 대해 꼼꼼히 조사해보셔야되요. 자세한 내용은 ‘해외 취업하려면, 대학원 정말로 가야할까?‘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다음은 몇몇 나라들이 자국에서 공부한 외국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취업 비자에요.

미국 – OPT Visa
미국 DH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에서 인정하는 학교에서 1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들은 고용주의 스폰서 없이 1년동안 (기술, 엔지니어링 등 분야의 경우 17개월) 일할 수 있어요. 주의할 점은, 미국에서 계속 일하려면 1년 후 고용주 스폰서를 받고 H1B 취업 비자로 바꿔야하는데 이 비자는 추첨 형식이라 취득 가능 여부를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캐나다 – Post-Graduation Visa
이민자들에게 우호적인 캐나다는 졸업 후 교육 과정 기간만큼 (최대 3년)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요. 예를들어 2년제 석사 코스를 졸업하면 2년간, 4년제 학사를 졸업하면 3년간 일할 수 있죠. 이후 회사 스폰서십을 받고 다른 취업 비자로 바꾸거나 영주권을 신청할 수도 있어요.

뉴질랜드 – Post Study Work Visa
이웃나라 호주에서는 특별한 분야를 공부 학생에 한해서 Post-Study 비자를 주는 반면, 뉴질랜드는 훨씬 더 오픈되어 있어요. 이 비자를 받으면 1년동안 비자 제한 없이 일을 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고용주의 스폰서십으로 취득할 수 있는 비자로 바꿀 수 있어요.

관련 해외취업 스토리 : [미국취업]  회계법인 세무 전문가 이지영님


3. Employment Visa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와 같이 영어권 국가들은 이민자들의 수요가 최정점에 달해 있기 때문에 비자 장벽이 굉장히 높아요. 기업에서도 외국에서 사람을 뽑으려면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굉장히 큰 부담을 져야되죠.

하지만 지금 급성장하고 있는 나라일 경우 다양한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얘기가 달라져요. 대표적인 나라는 역시 싱가포르, 홍콩 및 성장 모드에 있는 동남아 국가들이겠죠. 아직 북미에 비해 교민들 숫자도 적기 때문에 특정 언어가 필요한 포지션을 뽑을 때에는 현지에서 채용하기가 쉽지 않아서 기업들도 비자 스폰서십에 적극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국가로 입사 지원을 할 때는 채용 공고에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같은 특정 자격 요건이 없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세요.

참고 : 주요 동남 아시아 채용사이트 Recruit.net | JobDB | JobStreet
관련 해외취업 스토리 : [싱가포르취업] 헤드헌터 권우현님

 

[NOTE]

세계 여러 나라에는 수요가 부족한 직업군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와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의 스폰서십이 없이도 일할 수 있는 비자를 만들어 놓은 곳이 굉장히 많아요.

나라마다 그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구글에 ‘(도시명) + Highly Skilled Vida‘로 검색해보시면 해당 국가의 immigration웹사이트의 페이지를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이러한 루트를 고려해보실 분들을 아래 비디오를 확인해보시기 바랄게요.


4. Internal Transfer Visa

많은 분들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 해외에 나가면 회사를 통해 이동해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실거에요. 특히 여러나라에 지사가 있는 외국계 기업이나 외국으로의 사업 확장 중인 한국 기업의 경우 이 이동이 더 활발하죠.

회사에서 내부 인사 이동을 지원하는 이유는 현지에서 새로운 사람을 고용해 새로 교육시키는 것보다 회사의 시스템과 업무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내부인을 파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내부 이동은 일정 재직기간이 요구되는 것이 보통이에요.

이 루트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무료 강의를 통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을 권해드릴게요.

참고 : 미국 L1 비자 | 영국 Tier 2 비자 | 캐나다 Intra-Company 비자 – 이외 많은 국가에도 있으니 각 나라의 Immigration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관련 해외취업 스토리 : [중국취업] 프로젝트 매니저 이종숙님


5. Entrepreneur / Start Up Visa

세계 많은 나라들은 자국에서 사업을 하고자하는 외국인에게 우호적이에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 외국 자본이 자국에 들어오고, 사업체가 커지면 자국민을 고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고용율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비자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미국도 그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2016년) 8월 Start Up 비자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해 실리콘 밸리를 들썩이게 했죠. 이런 비자는 북미 국가 뿐아니라 아시아와 유럽권 국가에도 실시되고 있으니 관심있는 나라별로 자격 조건을 비교해 보세요~!

 

[NOTE]

해외 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내 보시고, 어떤 단계에서든 기업 내부인 또는 리크루터와 이야기해 보신 분이라면 아마 비자에 대한 질문을 받아보셨을거에요.

비자에 대해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비디오를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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